1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El paño moruno (스페인 민요 - 무어인의 직물)
2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Seguidilla murciana (스페인 민요 - 무르시아 지역의 세기디야)
3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Asturiana (스페인 민요 - 아스투리아나)
4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Jota (스페인 민요 - 호타)
5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Nana (스페인 민요 - 나나)
6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Canción (스페인 민요 - 칸시온)
7 Manuel de Falla: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 Polo (스페인 민요 - 폴로)
8 Alberto Ginastera: Canción al árbol del olvido (잊혀진 나무의 노래)
9 Carlos Guastavino: Se equivocó la paloma (비둘기의 잘못)
10 Joaquín Rodrigo: En Aranjuez con tu amor (내 마음의 아란후에스)
11 Agustín Lara: Granada (그라나다)
일본 최고의 칸타오르(플라멩코 가수) Takamitsu Ishizuka의 8년만의 최신작, 『Retorno (al Clasico) (클래식으로의 회귀)』
명실공히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의 칸타오르(플라멩코 가수)인 石塚隆充(이시즈카 타카미츠)가 3년에 걸쳐서 완성한 앨범으로, 플라멩코 음악을 더욱 새로운 지평까지 끌어 올린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최신작이다. 앨범 타이틀 『Retorno (al Clasico)』는 “클래식으로의 회귀”라는 의미이다. 성악과 학생시절에 플라멩코 기타에서 칸타오르로 전향해서 30년이 지난 지금, 그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성악>의 스킬을 채용하면서, 순수한 <베르칸토>한 창법만이 아닌, 어디까지나 <칸타오르>로서 칸테 플라멩코에 보여지는 독자적이고 개성적인 가창법을 구사해서 노래하는, 전통과 참신함이 함께하는 훌륭한 작품이다. 레파토리는 스페인과 스페인어권(아르헨티나, 멕시코)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들을 수록했다.
Liner Note.
어릴 적 클래식 기타리스트였던 아버지와 후에 피아니스트가 된 누나 덕분에 음악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은 항상 가까이 있었고, 저의 음악적 기초가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 플라멩코를 만나면서 제 음악 인생은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칸타오르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시점에서 제작한 이번 앨범 "클래식으로의 회귀"는 클래식 음악의 깊이 있는 매력과 플라멩코의 열정을 융합하려는 시도입니다.
과거 성악과에서 배운 곡들을 다시 도전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새로운 감동과 발견이 있었습니다. 제 음악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누나 石塚まみ(이시즈카 마미), コモ(코모)씨, 大儀見(오오기미)씨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충실했습니다. 이번 앨범이 제 음악적 탐구의 정점으로서 여러분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새로운 감동을 전하길 바랍니다.
石塚隆充(이시즈카 타카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