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ブリ好きが作ったカバーアルバム(지브리 덕후가 만든 재즈 앨범)

ROUTE14band

1 君をのせて(너를 태우고) (천공의 성 라퓨타 중에서)

2 海の見える街(바다가 보이는 거리) (마녀 배달부 키키 중에서)

3 やさしさに包まれたなら(상냥함에 싸여) (마녀 배달부 키키 중에서)

4 人生のメリーゴーランド(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에서)

5 いのちの名前 (생명의 이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에서)

6 アシタカせっ記（エンディング）(아시타카 전설–엔딩) (모노노케 히메 중에서)

7 Take Me Home, Country Roads (귀를 기울이면 중에서)

8 Moment

9 Everflow

Ryu Miho의 섬세한 보컬과 ROUTE14band의 세련된 재즈 사운드

지브리를 사랑한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재즈 커버 앨범, 『ジブリ好きが作ったカバーアルバム(지브리 덕후가 만든 재즈 앨범)』

감미로운 보컬리스트 Ryu Miho와, 두번의 단독공연과 페스티벌 출연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스타일리시 팝재즈 밴드 ROUTE14band가 협업한 지브리 커버 앨범 『ジブリ好きが作ったカバーアルバム(지브리 덕후가 만든 재즈 앨범)』이 무더위를 잊게 할 한여름의 감성으로 찾아온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문화와 재즈라는 국제적 음악 언어의 만남이라는 문화적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다. 지브리를 사랑하는 두 아티스트의 팬심과 음악적 완성도가 어우러져 『지브리 덕후가 만든 커버 앨범』 이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전한다.

수록곡에는 「바다가 보이는 거리」 「너를 태우고」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지브리 대표곡 7곡을 담았으며, ROUTE14band의 오리지널 신곡 2곡도 수록되어 총 9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햇살 가득한 해변, 노을 지는 창가, 조용한 밤의 바람 같은 여름의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편곡과 감성이 인상적이다.

Ryu Miho의 섬세한 보컬과 ROUTE14band의 세련된 재즈 사운드는 익숙한 지브리 선율에 신선함과 깊이를 더하며, 지브리 음악이 지닌 보편적이고 따뜻한 메시지를 여름이라는 계절을 통해 보다 넓고 깊게 전달한다. 이번 앨범은 한여름의 나른한 오후, 또는 밤하늘 아래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재즈 커버 앨범으로, 지브리 팬과 재즈 애호가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참여 뮤지션

• Ryu Miho – 보컬 (M1, M3, M5, M7)

• Yamazaki Chihiro (山崎 千裕) – 트럼펫, 플루겔호른, 피콜로 트럼펫

• Yamashita Satoshi (山下 智) – 드럼, 퍼커션

• Yamamoto Koji (山本 浩二) – 베이스

• Takami Hana (高見 英) – 피아노, 키보드

• Miz – 랩 (M7)